시편 62
-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393장. 오 신실하신 주
(1)오 신실 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후렴:오 신실 하신 주 오 신실 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 하신 주 나의 구주
(2)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내 죄를 사하여 안위 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6월 3일 주일
역대하 19-20; 요한복음 13:21-38
찬송가 : 393(통447)
시계와 달력
오늘의 성구 시편 62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62:8
우리 아버지는 58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후로 기일이 되면 나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아버지가 내 삶에 끼치신 영향들을 되돌아봅니다. 이제 아버지와 함께 살아 온 날보다 아버지 없이 살아온 세월이 더 길다는 것을 알게 되니 나의 삶도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과거 한 때에 있었던 사건과 그로 말미암은 감정들 때문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시계와 달력으로 시간을 재지만 그 때의 사건들로 시간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가장 깊은 마음속의 감정이 건드려지는 삶의 순간들마다 우리는 기쁨과 상실, 축복, 고통, 성공, 실패 같은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경은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편 62:8)라고 우리를 격려해줍니다. 하지만 이 확신에 찬 말씀은 평안함 가운데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적들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이것을 기록했습니다(3-4절). 그런 가운데에서도 그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12절)은 우리가 처하는 어떤 형편보다도 더 크다는 것을 상기시키면서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기다렸습니다(1,5절).
무슨 일을 만나도 우리에게는 이런 확신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분이 인생의 모든 순간에 우리를 넉넉히 인도해주십니다. 삶 가운데 엄청난 위협이 닥쳐와도 하나님은 정확한 시간에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우리에게 신실하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에게 신실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하나님은 삶의 모든 순간에 우리와 함께 하려 하신다.
June 3 • Sunday
Clocks and Calendars
The Bible in One Year 2 Chronicles 19–20; John 13:21–38
Today’s Reading Psalm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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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in him at all times, you people; pour out your hearts to him, for God is our refuge. Psalm 62:8
My father died at 58 years of age. Ever since then, I pause on the date he died to remember Dad and reflect on his influence in my life. When I realized I had lived more of life without my dad than with him, I began pondering the brevity of my own life.
On reflection, we may wrestle with both an event in time and the feelings it stirs within us. Though we measure time with clocks and calendars, we remember times because of events. In the moments of life that trigger our deepest emotions, we can experience joy, loss, blessing, pain, success, failure.
The Scriptures encourage us: “Trust in him at all times, you people; pour out your hearts to him, for God is our refuge”(Psalm 62:8). This confident statement did not occur in a time of ease. David wrote these words while surrounded by enemies(vv. 3–4). Still, he waited quietly before God(vv. 1, 5) reminding us that God’s unfailing love(v. 12) is greater than any of the times of struggle we may face.
In every event, we have this confidence: Our God stands with us, and He is more than adequate to carry us through all of life’s moments. When the times of life threaten to overwhelm us, His help will be right on time. Bill Crowder
- We’re grateful that You are always and will always be faithful to us, Father.
Our God is ready to be with us in all the times of life.
감사합니다 글자를 좀더 큰글자로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못찾는건지 모르겠는데 설정할수있는 데가 없어서요
1.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사건들 속에서 우리를 지켜 오셨습니다.
재수ㅡ다침ㅡ 신대원 입학ㅡ결혼 ㅡ 작은 교회 부임
2. 겸손히 잘못을 고백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받으십니다.
기분 나빠하지 말고 내 허물을 인정하고 도움을 구하면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새 힘을 주십니다.
3. 고치는 기간은 훈련 기간입니다.
누구나 쉽지 않습니다. 낯설은 시간입니다. 그러나 중심을 토하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를 구하면 우리를 새로운 지경이 익숙해지도록 도와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