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25-30
-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것
(1)주와 같이 길가는것 즐거운일 아닌가 우리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후렴: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2)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같이 가겠네
(4)예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때 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5월 16일 • 수요일
성경읽기: 왕하 24-25, 요 5:1-24
새찬송가: 430 (통 456)
따라가는 자유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11:25-3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태복음 11:29
고등학교 때 크로스컨트리 코치가 경주 전에 나에게 조언한 적이 있습니다, “선두에 서려고 하지 마라. 선두 주자들은 거의 대부분 빨리 지치게 된다.” 그 대신에 코치는 가장 빨리 달리는 주자를 바짝 붙어 따라가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들에게 선두를 달리게 하면서 나는 경주를 잘 마치는데 필요한 정신적 육체적 힘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선두에 서는 것은 지치는 일일 수 있지만, 선두를 따라가는 것은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알게 되면서 나의 달리기는 좋아졌지만, 이것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에 적용되는지 깨닫는 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는 살아오면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면 이래야 한다고 내 스스로 정한 기대치를 힘들게 추구하다보니 나는 그저 주님을 따르는 데서 오는 기쁨과 자유를 무심코 놓치고 있었습니다(요 8:32, 36).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을 스스로 영위하도록 되어 있지 않았으며, 예수님도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시작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대신 주님을 찾음으로 우리가 갈망하는 쉼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마 11:25-28). 성경이나 정교한 일련의 규범들을 철저히 공부할 것을 강조하는 다른 많은 종교지도자들과는 달리, 예수님은 단순히 주님을 앎으로써 하나님을 알게 된다고 가르치셨습니다(27절). 주님을 찾을 때, 우리는 우리의 무거운 짐이 벗겨지고(28-30절),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온유하고 겸손한 지도자이신(29절) 주님을 따르는 것이 하나도 힘이 들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희망과 치유의 길입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쉴 때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 주님, 제가 제 삶을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진정한 자유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서 발견된다.
May 16 • Wednesday
Free to Follow
The Bible in One Year 2 Kings 24–25; John 5:1–24
Today’s Reading Matthew 11:25–30
–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Matthew 11:29
My high school cross-country coach once advised me before a race, “Don’t try to be in the lead. The leaders almost always burn out too quickly.” Instead, he suggested I stay close behind the fastest runners. By letting them set the pace, I could conserve the mental and physical strength I’d need to finish the race well.
Leading can be exhausting; following can be freeing. Knowing this improved my running, but it took me a lot longer to realize how this applies to Christian discipleship. In my own life, I was prone to think being a believer in Jesus meant trying really hard. By pursuing my own exhausting expectations for what a Christian should be, I was inadvertently missing the joy and freedom found in simply following Him(John 8:32, 36).
But we weren’t meant to direct our own lives, and Jesus didn’t start a self-improvement program. Instead, He promised that in seeking Him we will find the rest we long for(Matthew 11:25–28). Unlike many other religious teachers’ emphasis on rigorous study of Scripture or an elaborate set of rules, Jesus taught that it’s simply through knowing Him that we know God(v. 27). In seeking Him, we find our heavy burdens lifted(vv. 28–30) and our lives transformed.
Because following Him, our gentle and humble Leader(v. 29), is never burdensome―it’s the way of hope and healing. Resting in His love, we are free. Monica Brands
• Lord, I’m so thankful I don’t have to be in charge of my own life. Help me rest in You.
True freedom is found in following Christ.
진정한 자유는 주님을 따르는 데에서 발견된다면~~오늘도 주님을 따라갑니다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주님 제 삶을 책임질 필요가 전혀 없다는것….
주님 계시기에 너무 고마운 일
무거운 짐지고 가던 인생 찾아와 주셔서 감사
주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주님에 대한 믿음이 조금씩 생기면서 해석의 차이, 이해의 차원에서 자기도 모르게 오해하는 것도 있게된다 에수님을 알기 전에 온갖 다양한 매체나 주변에서 보이는 크리스천에 대한 고정관념, 크리스천은 으례히 이러이러 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도덕적 양심이든 행동이든 그런 생각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좀처럼 지우기가 쉽지않다, 예수님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이스라엘 백성에 부과했던 세세세한 인간적 규정 또는 사회적 질서나 지금 우리자신에게 부과하고 있을 수도 있는 크리스천된 이상형이나 자기가 기준이 되어 살아가는 것 등등 이런 것 모두는 자기의 의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율법작 의요 예수님 없는 모든 인생이 짊어지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된다 예수님은 십계명을 주셨던 하나님의 권위로써 병자를 고치고 오천명을 먹이시며 세리와 창녀까지도 사랑하시고 아버지께 순종하시며 사셨듯이 주님처럼 살라하신다 우리의 삶의 기준은 내가 아니고 이웃이 된다 예수님을 믿는 삶은 바리새인이 아니라 착한사마리아인에 있다
예수님이 리더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내가 리더라 되려고하니 그 짐이 무겁고 피곤한 것이다. 그냥 따라가야지 하면서도 내 자리를 놓치는게 아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그러나 놓을때 자유케된다. 선두 자리를 내려놓고 따를 줄 아는 내가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