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4:25-33
-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397장. 주 사랑 안에 살면
(1)주 사랑 안에 살면 두려움 없으며 그 사랑 변함 없어 늘 마음 편하다 저 폭풍 몰아쳐서 내 마음 떨려도 주 나의 곁에 계셔 겁 낼것 없어라
(2)주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 없으며 주 인도하는대로 늘 따라가리라 그 지혜 나를 깨쳐 내 앞길 밝히니 나 주의 길을 따라 주 함께 살리라
(3)저 넓고 푸른 들판 내 앞에 열리고 그 검은 구름 걷혀 새 하늘 보인다 끝 없는 나의 소망 저 환한 생명 길 참 보배 되신 주님 늘 함께 하소서 아멘
3월 21일 • 수요일
성경통독: 수 7-9, 눅 1:21-38
새찬송가: 397 (통 454)
물 위를 걷다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14:25-33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태복음 14:27
유난히도 추웠던 어느 겨울 나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미시간 호의 얼음 광경을 보러 용기를 내어 가보았습니다. 평소에 일광욕을 즐겼던 그 호숫가가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모습은 정말 숨을 멎게 하는 장관이었습니다. 실제 파도 모양으로 얼어붙은 호수 물은 하나의 멋진 얼음 작품이었습니다.
호숫가의 물이 단단히 얼어 있어서 “물 위를 걸어보기에” 적절했습니다. 얼음이 두꺼워 체중을 받쳐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처음 몇 발짝을 디딜 때는 망설여졌습니다. 얼음이 계속 받쳐주지 못할까 겁이 났습니다. 나는 이 낯선 곳을 조심스레 탐험하며 예수님이 베드로를 향해 배에서 내려 갈릴리 바다 위를 걸어오라 하신 장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본 제자들도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하셨습니다(마 14:26-27). 베드로는 예수님이 계신 것을 알았기 때문 두려움 없이 물 위로 걸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용기 있던 발걸음이 풍랑을 보고 빠져들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예수님은 여전히 거기에 그저 손만 내밀면 건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계셨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당신에게 물 위를 걷는 것처럼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라고 하시는 상황에 있다면 용기를 내십시오. 우리를 부르시는 그 분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사랑하는 주님, 우리와 언제나 함께 계시다는 확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들으신다.
March 21 • Wednesday
Walking on Water
The Bible in One Year Joshua 7–9; Luke 1:21–38
Today’s Reading Matthew 14: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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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immediately said to them: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Matthew 14:27
During an especially cold winter, I ventured out to Lake Michigan, the fifth largest lake in the world, to see it frozen over. Bundled up on the beach where I usually enjoy soaking up the sun, the view was breathtaking. The water was actually frozen in waves creating an icy masterpiece.
Because the water was frozen solid next to the shore, I had the opportunity to ”walk on water.” Even with the knowledge that the ice was thick enough to support me, I took the first few steps tentatively. I was fearful the ice wouldn’t continue to hold me. As I cautiously explored this unfamiliar terrain, I couldn’t help but think of Jesus calling Peter out of the boat onto the Sea of Galilee.
When the disciples saw Jesus walking on the water, their response was also fear. But Jesus responded,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Matthew 14:26–27). Peter was able to overcome his fear and step out onto the water because he knew Jesus was present. When his courageous steps faltered because of the wind and waves, Peter cried out to Jesus. Jesus was still there, near enough to simply reach out His hand to rescue him.
If you are facing a situation today where Jesus is calling you to do something that may seem as impossible as walking on water, take courage. The one who calls you will be present with you. Lisa Samra
• Dear Lord, thank You for the assurance that You are always with us.
When we call out to God, He hears.
주님과 함께라면 두려울것이 없습니다 용기를 주시고 주님이 함께라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이믿음이 절대 흔들리지않도록 강하고 굳센 믿음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