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6:45-53
-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432장.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바다
(1)큰물결이 설레는 어둔바다 저 등대의 불빛도 희미한데 이풍랑에 배저어 항해하는 이 작은 배사공은 주님이라
후렴:나 두렴없네 두렴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
(2)큰 풍랑이 이 배를 위협하며 저 깊은 물 입벌려 달려드나 이 바다에 노저어 항해하는 이 작은 배사공은 주님이라
(3)큰 소리로 물결을 명하시면 이 바다는 고요히 잠자리라 저 동녘이 환하게 밝아올때 나 주 함께 이 바다 건너가리
2월 27일 • 화요일
성경통독: 민 17-19, 막 6:30-56
새찬송가: 432 (통 462)
두려움에서의 해방
오늘의 성구 마가복음 6:45-53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가복음 6:50
우리의 몸은 두려움과 공포감에 반응합니다. 가슴에 무거운 돌을 얹고 있는 듯한 느낌, 심장이 요동치며 가쁜 숨을 몰아쉬는 것 등은 우리의 두려움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이런 본능적인 몸의 반응은 우리로 불안감을 쉽게 떨치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이 오천 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베푸신 날 밤, 제자들은 엄청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은 홀로 남아 기도하시기 위해 제자들을 벳새다로 먼저 보내셨습니다. 한밤중에 바람에 맞서 노를 젓던 제자들은 갑자기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주님을 유령으로 착각한 제자들은 큰 두려움에 빠졌습니다(막 6:49-50).
하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을 안심시키시고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배에 오르자 바람은 잦아들고 배는 뭍에 도착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평안을 주셨을 때 제자들의 두려움은 모두 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두려움에 빠져 숨쉬기조차 힘들 때,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두려움의 파도를 잠잠케 하시든지, 아니면 우리에게 그것에 맞설 힘을 주시든지, 주님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빌 4:7) 주님의 평강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를 두려움에서 해방시키실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안식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 주 예수님, 불안감이 엄습할 때 저를 도우셔서 두려움에서 해방시켜주시고 주님의 평안을 내려주소서.
주님은 우리를 두려움에서 해방시켜주신다.
February 27 • Tuesday
The Release of Fear
The Bible in One Year Numbers 17–19; Mark 6:30–56
Today’s Reading Mark 6: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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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Mark 6:50
Our bodies react to our feelings of dread and fear. A weight in the pit of our stomachs, along with our hearts pounding as we gulp for breath, signal our sense of anxiety. Our physical nature keeps us from ignoring these feelings of unease.
The disciples felt shockwaves of fear one night after Jesus had performed the miracle of feeding more than five thousand people. The Lord had sent them ahead to Bethsaida so He could be alone to pray. During the night, they were rowing against the wind when suddenly they saw Him walking on the water. Thinking He was a ghost, they were terrified(Mark 6:49–50).
But Jesus reassured them, telling them not to be afraid and to take courage. As He entered their vessel, the wind died down and they made it to the shore. I imagine that their feelings of dread calmed as they embraced the peace He bestowed.
When we’re feeling breathless with anxiety, we can rest assured in Jesus’s power. Whether He calms our waves or strengthens us to face them, He will give us the gift of His peace that “transcends all understanding”(Philippians 4:7). And as He releases us from our fears, our spirits and our bodies can return to a state of rest. Amy Boucher Pye
• Lord Jesus Christ, help me when the dread seems to cling to me. Release me from my fears and give me Your peace.
The Lord releases us from fear.
예수님은 삶과 소망의 원천…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오셔서
친히 우리의 죄를 감당하신 분.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갈 수있게 해주신 분… .할렐루야 여호와를 찬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