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33:18-19, 34:1-7
-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 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아무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351장.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1)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앞서가신 주를 따라갑시다 우리 대장 예수기를 들고서 접전하는 곳에 가신것 보라
후렴: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앞서가신 주를 따라갑시다 아멘
(2)원수마귀 모두 쫓겨가기는 예수이름 듣고 겁이 남이라 우리 찬송 듣고 지옥 떨리니 형제들아 주를 찬송합시다
(3)세상나라들은 멸망당하나 예수교회 영영 왕성하리라 마귀 권세 감히 해치못함은 주가 모든 교회 지키심이라
(4)백성들아 와서 함께 모여서 우리모두 함께 개가 부르세 영원토록 영광 권세 찬송을 우리임금 주께 돌려 보내세
1월 13일 • 토요일
성경통독: 창 31-32, 마 9:18-38
새찬송가: 351 (통 389)
화내시는 하나님?
오늘의 성구 출 33:18-19, 34:1-7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출애굽기 34:6
대학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공부할 때, 이야기 속에서 신화 속의 신들이 얼마나 변덕스럽고 쉽게 화를 내는지 너무 놀랐습니다. 때로는 그 신들은 그들의 화를 받는 희생자인 인간들의 삶을 충동적으로 망가뜨려 버렸습니다.
나는 도대체 어떻게 사람들이 그런 신들을 믿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비웃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실제로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얼마나 다를까? 나도 의심이 들 때마다 주님을 쉽게 화를 내시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라고 스스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애석하게도, 나의 답은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출 33:18)고 간구한 것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걸핏하면 자신에게 대드는 그 많은 백성들을 인도하도록 부름을 받은 모세는 하나님께서 진실로 이 위대한 과업을 도와주실 것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보여주심으로써 모세의 간구에 답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분의 이름과 성품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분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34:6) 하나님이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은 충동적이고 갑자기 화를 내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내가 화가 나거나 조급해서 하나님을 몰아붙였을 때를 생각하니, 이 사실이 나를 안심시켜 줍니다. 또한 주님은 계속해서 내가 그분을 더욱 닮아가도록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향해 오래 참으시는 그분의 모습에서, 친구가 해주는 격려의 말에서, 아름다운 석양에서, 무엇보다도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속삭임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그분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항상 자비롭고 용서하시고 신실하신 분이라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자주 변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변하지 않으신다.
January 13 • Saturday
An Angry God?
The Bible in One Year Genesis 31–32; Matthew 9:18–38
Today’s Reading Exodus 33:18–19; 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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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the Lord, the compassionate and gracious God, slow to anger, abounding in love and faithfulness. Exodus 34:6
When I studied Greek and Roman mythology in college, I was struck by how moody and easily angered the mythological gods were in the stories. The people on the receiving end of their anger found their lives destroyed, sometimes on a whim.
I was quick to scoff, wondering how anyone could believe in gods like that. But then I asked myself, Is my view of the God who actually exists much different? Don’t I view Him as easily angered whenever I doubt Him? Sadly, yes.
That’s why I appreciate Moses’s request of God to “show me your glory”(Exodus 33:18). Having been chosen to lead a large group of people who often grumbled against him, Moses wanted to know that God would indeed help him with this great task. Moses’s request was rewarded by a demonstration of God’s glory. God announced to Moses His name and characteristics. He is “the compassionate and gracious God, slow to anger, abounding in love and faithfulness”(34:6).
This verse reminded me that God is not impulsive, suddenly striking out in anger. That’s reassuring, especially when I consider the times I’ve lashed out at Him in anger or impatience. Also, He continually works to make me more like Himself.
We can see God and His glory in His patience with us, the encouraging word of a friend, a beautiful sunset, or—best of all—the whisper of the Holy Spirit inside of us. Linda Washington
• Father God, I’m grateful that You are always compassionate, forgiving, and faithful.
Though we often change, God never does.
화는 내가 내고 하나님도 화내시는 분으로 착각하지
말자 내영혼아. 주님, 의분과 감정적 화를 구별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화내기를 더디하시고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의지하며 승리하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저의 씻을 수 없는 죄를 회개하며 다시 한번 주님의 용서와 자비를 구합니다. 주님..다시는 동일한 죄로 주님 앞에 회개하는 일 없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