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5:14-21
-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08장. 그 어린 주 예수
(1)그 어린 주 예수 눌 자리 없어 그 귀하신 몸이 구유에 있네 저 하늘 별들이 반짝이는데 그 어린 주 예수 꼴 위에 자네
(2)저 육축소리에 아기 잠 깨나 그 순하신 예수 우시지 않네 그 귀한 예수를 나 사랑하니 새 날이 밝도록 함께하소서
(3)주 예수 내 곁에 가까이 계셔 그 한 없는 사랑 늘 베푸시고 온 세상 아기들 다 품어주사 주 품안에 안겨 살게하소서 아멘
12월 22일 • 금요일
성경통독: 미 6-7, 계 13
새찬송가: 108 (통 113)
영혼의 고요한 밤
오늘의 성구 고린도후서 5:14-21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조셉 모어와 프란츠 그루버가 우리가 잘 아는 캐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짓기 훨씬 전에 앙겔루스 실레시우스는 다음과 같은 시를 썼습니다.
보라! 고요한 밤, 하나님의 아기 나신다
상실과 절망에 빠진 모든 영혼 다시 회복되네
오 인자여, 당신의 영혼이 고요한 밤이 될 수 있다면
하나님이 당신에게 오사 모든 것을 바로잡아주시련만
폴란드의 수도사 실레시우스는 1657년에 《천사 같은 순례자》라는 시집에서 위의 시를 발표했습니다. 매년 성탄전야 예배 때 우리 교회 성가대는 “당신의 영혼이 고요한 밤이 될 수만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성탄절의 두 가지 미스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중 하나가 되신 것과, 그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악을 감당하셔서 우리가 바르게 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고후 5:17-18).
성탄절에 가족이나 친구가 많든지, 아니면 바라던 것이 하나도 없든지,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태어나기 위해 오셨다는 것을 압니다.
아, 당신의 마음이 구유가 되어 탄생을 준비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한 번 더 세상에 아기로 나실 수 있을 텐데.
• 주 예수님, 이 어두운 세상에 태어나셔서 우리가 주님의 생명과 빛 가운데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중 하나가 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다.
December 22 • Friday
Silent Night of the Soul
The Bible in One Year Micah 6–7; Revelation 13
Today’s Reading 2 Corinthians 5:14–21
If anyone is in Christ, the new creation has come: The old has gone; the new is here! 2 Corinthians 5:17
Long before Joseph Mohr and Franz Gruber created the familiar carol “Silent Night,” Angelus Silesius had written:
Lo! in the silent night a child to God is born,
And all is brought again that ere lost or lorn.
Could but thy soul, O man, become a silent night
God would be born in thee and set all things aright.
Silesius, a Polish monk, published the poem in 1657 in The Cherubic Pilgrim. During our church’s annual Christmas Eve service, the choir sang a beautiful rendition of the song titled “Could but Thy Soul Become a Silent Night.”
The twofold mystery of Christmas is that God became one of us so that we might become one with Him. Jesus suffered everything that was wrong so that we could be made right. That’s why the apostle Paul could write, “If anyone is in Christ, the new creation has come: The old has gone; the new is here! All this is from God who reconciled us to himself through Christ”(2 Cor. 5:17–18).
Whether our Christmas is filled with family and friends or empty of all we long for, we know that Jesus came to be born in us.
Ah, would thy heart but be a manger for the birth,
God would once more become a child on earth. David McCasland
• Lord Jesus, thank You for being born into this dark world so that we might be born again into Your life and light.
God became one of us so that we might become one with Him.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