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68-75
-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185장. 이 기쁜 소식을
(1)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게 큰 환난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주 믿는 성도들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후렴: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2)만왕의 왕께서 저 사로 잡힌 자 다 구원하시고 참 자유 주셨네 승리의 노래가 온 성에 들리니 성령이 오셨네
(3)한 없는 사랑과 그 크신 은혜를 늘 의심하면서 안 믿는 자에게 내 작은 입으로 곧 증언 하리니 성령이 오셨네
12월 4일 • 월요일
성경통독: 겔 47-48, 요일 3
새찬송가: 185 (통 179)
맥퍼슨 아파트에서의 크리스마스
오늘의 성구 누가복음 1:68-75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누가복음 1:68
우리가 사는 맥퍼슨 가든 아파트 72단지에는 가족이나 개인들을 포함해 약 230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살아온 자신의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10층에 사는 한 할머니는 자녀들이 모두 장성하여 결혼하고 출가하여 이제 혼자 살고 있습니다. 몇 집 건너서는 남매를 키우는 젊은 부부가 살고 있고, 몇 층 아래에는 젊은 군인이 살고 있습니다. 그는 전에 교회에 나온 적이 있는데, 어쩌면 이번 크리스마스에 교회에 다시 나올지도 모릅니다. 나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우리 교인들과 함께 동네를 돌아다니며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주면서 이들을 모두 만났었습니다.
최초의 크리스마스 때와 마찬가지로 매번 크리스마스가 와도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아기 예수로 오신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눅 1:68; 2:21).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2:10)인 크리스마스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온 백성입니다! 우리의 국적이나 문화, 성별, 그리고 사는 형편에 상관없이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의 죄를 온전히 용서하심으로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분의 사랑과 기쁨, 평화와 희망을 누릴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옆집 아주머니로부터 점심을 같이 하는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이 놀라운 소식을 들어야만 합니다!
첫 성탄절에는 천사들이 이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이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를 바라십니다.
• 주님, 주님이 오신 그 소식을 다른 사람들의 삶에 전할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해주소서.
예수님 탄생의 기쁜 소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의 원천이 된다.
December 4 • Monday
Christmas at MacPherson Gardens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47–48; 1 John 3
Today’s Reading Luke 1:68–75
Praise be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because he has come to his people and redeemed them. Luke 1:68
About 230 families and individuals live at MacPherson Gardens, Block 72 in my neighborhood. Each person has his or her own life story. On the tenth floor resides an elderly woman whose children have grown up, gotten married, and moved out. She lives by herself now. Just a few doors away from her is a young couple with two kids—a boy and a girl. And a few floors below lives a young man serving in the army. He has been to church before; maybe he will visit again on Christmas Day. I met these people last Christmas when our church went caroling in the neighborhood to spread Christmas cheer.
Every Christmas—as on the first Christmas—there are many people who do not know that God has entered into our world as a baby whose name is Jesus(Luke 1:68; 2:21). Or they do not know the significance of that event—it is “good news that will cause great joy for all the people”(2:10). Yes, all people! Regardless of our nationality, culture, gender, or financial status, Jesus came to die for us and offer us complete forgiveness so that we can be reconciled with Him and enjoy His love, joy, peace, and hope. All people, from the woman next door to the colleagues we have lunch with, need to hear this wonderful news!
On the first Christmas, the angels were the bearers of this joyous news. Today, God desires to work through us to take the story to others. Poh Fang Chia
• Lord, use me to touch the lives of others with the news of Your coming.
The good news of Jesus’s birth is a source of joy for all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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