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2:1-5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482장. 참 즐거운 노래를
 

(1)참 즐거운 노래를 늘높이 불러서 이 세상사는 동안 주 찬양하겠네 복주실 산에 올라 멀리 바라보니 나 건너갈 요단강 뚜렷이 보이네

후렴:참 아름다운 노래 늘 높이 부르세 하늘의 소망 주신주 참 아름다운 노래 다 함께 부르세 하늘의 기쁨주신 주 찬양하여라

(2)참 즐거운 노래를 늘 높이 불러서 내 영혼 구원하신주 찬양하겠네 땅위의 성도들 이 부르는 노래에 저 하늘의 천사들 다 화답하겠네

(3)참 즐거운 노래를 늘 높이 불러서 만왕의 왕되신 주 나 찬양하겠네 거룩한 하늘 노래들려올 그 때에 참 그립던 주님을 반가이 대하리

(4)예수님은 누구신가 온 교회의 머리와 온 세상의 구주시며 모든 왕의 왕이요 심판하실 주님 되고 우리 영광 되시네 

11월 9일 • 목요일
성경통독: 렘 46-47, 히 6
새찬송가: 482 (통 49)

좋은 결말

오늘의 성구 요한계시록 22:1-5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요한계시록 22:3-4

우리가 조명을 줄이고 ‘아폴로 13호’ 영화를 볼 준비를 마친 참에, 친구가 “그들 모두가 죽은 게 유감이야.”라고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나는 언제 비극적인 일이 일어날까 기다리며 조바심을 가지고 1970년에 있었던 우주비행에 대한 영화를 보다가 마지막 자막이 올라갈 때쯤에야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많은 어려움을 겪긴 했어도 우주비행사들은 결국 살아서 돌아온 실제 그 일의 마지막이 어땠는지 잘 몰랐고 기억도 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도 이야기의 결말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살아서 돌아갈 것입니다. 그것은 요한계시록에서 보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와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주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시고 모든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21:1, 5). 두려움이 없고 밤이 없는 새 도성에서 주님의 백성들은 주 하나님의 환영을 받으며 주님과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좋은 결말을 아는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이것이 어떤 차이를 만들어낼까요?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기 자신의 죽음을 맞이할 때와 같이 지극히 힘든 순간들을 변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생각에 우리가 위축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영원에 대한 약속이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시 저주가 없고 하나님의 빛 안에서 영원토록 살 수 있는 그 도성을 간절히 사모합니다(22:5).

  • 주 예수님, 확실한 소망을 주셔서 주님의 약속 안에서 안식하며 영원한 주님의 생명을 맞아들이게 하소서.

하나님은 주님의 백성들에게 좋은 결말을 약속해주신다.

November 9 • Thursday

A Good Ending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46–47; Hebrews 6
Today’s Reading Revelation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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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will be in the city, and his servants will serve him. They will see his face. Revelation 22:3–4

As the lights dimmed and we prepared to watch Apollo 13, my friend said under his breath, “Shame they all died.” I watched the movie about the 1970 spaceflight with apprehension, waiting for tragedy to strike, and only near the closing credits did I realize I’d been duped. I hadn’t known or remembered the end of the true story—that although the astronauts faced many hardships, they made it home alive.

In Christ, we can know the end of the story—that we too will make it home alive. By that I mean we will live forever with our heavenly Father, as we see in the book of Revelation. The Lord will create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as He makes all things new(21:1, 5). In the new city, the Lord God will welcome His people to live with Him, without fear and without the night. We have hope in knowing the end of the story.

What difference does this make? It can transform times of extreme difficulty, such as when people face the loss of a loved one or even their own death. Though we recoil at the thought of dying, yet we can embrace the joy of the promise of eternity. We long for the city where no longer will there be any curse, where we’ll live forever by God’s light(22:5). Amy Boucher Pye

  • Lord Jesus Christ, give me unfailing hope, that I might rest in Your promises and welcome Your life eternal.

God promises His people a good end to the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