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21-33
-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 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 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135장. 어저께나 오늘이나
(1)어저께나 오늘이나 어느 때든지 영원토록 변함 없는 거룩한 말씀 믿고 순종 하는 이의 생명 되시며 한량 없이 아름답고 기쁜 말일세
후렴: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 무궁히 한결 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니다 세상 지나고 변할지라도 영원하신 주 예수 찬양합니다
(2)풍랑이는 바다 위로 걸어오시고 갈릴리의 험한 풍파 잔잔케 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우리 위하여 눈물짓고 기도하신 고난의 주님
(3)허물 많은 베드로를 용서 하시고 의심많은 도마에게 확신주시고 사랑하는 그의 제자 가슴에 안고 부드러운 사랑으로 품어주셨네
(4)엠마오로 행하시던 주님 오늘도 한결같이 우리 곁에 함께 계시고 우리들을 영접하러 다시 오실 때 변함없는 영광의 주 친히 뵈오리
10월 29일 • 주일
성경통독: 렘 18-19, 딤후 3
새찬송가: 135 (통 133)
신뢰 항목
오늘의 성구 신명기 1:21-3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신명기 1:21
우리 부부가 그리스도께 우리의 삶을 드리기 전, 우리는 심각하게 이혼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기로 작정한 뒤 우리는 다시 서로에게 전념했습니다. 우리는 좋은 상담을 구하였고 성령님께 각 개인으로서, 또 부부로서 우리를 변화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건전한 소통 방법을 개발하도록 계속 도와주시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주님과 우리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십니다.
비록 우리가 결혼 25주년을 바라보고 있지만, 나는 가끔씩 하나님께서 우리의 시련 속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잊어버립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하신 일들에 의존하는 대신 필요 없는 걱정을 하며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깊은 두려움과 씨름합니다.
신명기 1장에서 모세는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해 단호히 이야기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 땅을 차지하라고 격려했습니다(21절).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미래를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기 이전에 그들이 어떤 난관에 부딪치게 될지, 그리고 그들이 무엇을 받게 될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22-33절).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도 두려움이나 염려에 굴복하는 일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마주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어려움들을 걱정하는 것은 우리로 믿음에 의지하는 것을 막아버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과거에 보여주셨던 주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신뢰 항목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어제, 오늘 그리고 영원토록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용기 있는 확신을 우리에게 부여해주실 것입니다.
- 주님, 우리가 주님을 알면 앞날에 무엇이 놓여있는지 모두 알지 않아도 된다고 단언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영원히 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압니다.
지난날 신실하셨던 하나님의 모습은 그분이 영원히 신뢰할 수 있는 분임을 증명해준다.
October 29 • Sunday
Trust Tall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18–19; 2 Timothy 3
Today’s Reading Deuteronomy 1:21–33
See, the Lord your God has given you the land. . . . Do not be afraid; do not be discouraged. Deuteronomy 1:21
Before my husband and I surrendered our lives to Christ, we seriously considered divorce. But after committing to love and obey God, we recommitted to each other. We sought wise counsel and invited the Holy Spirit to transform us individually and as a couple. Our heavenly Father continues to help us develop healthy communication skills. He’s teaching us how to love and trust Him—and one another—no matter what happens.
Yet, even as we head toward celebrating our twenty-fifth anniversary, I occasionally forget everything God has done in and through our trials. Sometimes, I struggle with a deep-seated fear of the unknown—experiencing unnecessary anxiety instead of relying on God’s track record.
In Deuteronomy 1, Moses affirmed the Lord’s reliability. He encouraged the Israelites to move forward in faith so they could enjoy their inheritance(v. 21). But God’s people demanded details about what they’d be up against and what they’d receive before committing to trust Him with their future(vv. 22–33).
Followers of Christ are not immune to succumbing to fear or anxiety. Worrying about what difficulties we may or may not encounter can keep us from depending on faith, and may even damage our relationships with God and others. But the Holy Spirit can help us create a trust tally of the Lord’s past faithfulness. He can empower us with courageous confidence in God’s trustworthiness yesterday, today, and forever. —Xochitl Dixon
- Lord, thank You for affirming that we don’t need to know everything that lies ahead when we know You. Thank You for being the One who never changes and always keeps His promises.
God’s past faithfulness proves His everlasting depend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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