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5:31-40
-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1)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나 항상 주님을 멀리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 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몸 내 생명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10월 24일 • 화요일
성경통독: 렘 3-5, 딤전 4
새찬송가: 218 (통 369)
변장하고 계신 예수님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25:31-40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외출을 할 수 없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한 친구가, 하루는 시어머니에게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시어머니는 “누가 내 발을 씻겨줬으면 좋겠어.”라고 대답 했습니다. 친구는 “그 일이 얼마나 싫었는지! 시어머니가 발을 씻겨달라고 하실 때마다 화가 났고, 내 감정이 드러나지 않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곤 했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투덜거리는 그녀의 태도가 순식간에 변해버렸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대야와 수건을 가져와 시어머니의 발아래 무릎을 꿇었는데, “내가 올려다보는데 갑자기 내가 예수님의 발을 씻기고 있는 것 같았어. 시어머니는 변장하고 계신 예수님이셨어!” 그 일 이후 그녀에게는 시어머니의 발을 씻기는 것이 영광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감람산 기슭에서 세상의 마지막에 관하여 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생각했습니다. 왕이신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병든 자를 방문하고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었을 때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분의 자녀들을 천국으로 맞아들이십니다. 우리가 옥에 갇힌 자들을 찾아가고 가난한 자들에게 옷을 줄 때 우리 역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변장하고 계신 예수님이세요?”라고 스스로 질문해보는 내 친구처럼, 당신도 오늘 그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주 예수님, 주님은 가장 일상적인 일도 변화시킬 수 있으십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다른 이들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은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다.
October 24 • Tuesday
Jesus in Disguise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3–5; 1 Timothy 4
Today’s Reading Matthew 25:31–40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 . . you did for me. Matthew 25:40
When a friend cared for her housebound mother-in-law, she asked her what she longed for the most. Her mother-in-law said, “For my feet to be washed.” My friend admitted, “How I hated that job! Each time she asked me to do it I was resentful, and would ask God to hide my feelings from her.”
But one day her grumbling attitude changed in a flash. As she got out the bowl and towel and knelt at her mother-in-law’s feet, she said, “I looked up, and for a moment I felt like I was washing the feet of Jesus Himself. She was Jesus in disguise!” After that, she felt honored to wash her mother-in-law’s feet.
When I heard this moving account, I thought of Jesus’s story about the end of time that He taught on the slopes of the Mount of Olives. The King welcomes into His kingdom His sons and daughters, saying that when they visited the sick or fed the hungry,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brothers and sisters of mine, you did for me”(Matt. 25:40). We too serve Jesus Himself when we visit those in prison or give clothes to the needy.
Today, might you echo my friend, who now wonders when she meets someone new, “Are you Jesus in disguise?” —Amy Boucher Pye
- Lord Jesus Christ, You can transform the most mundane of tasks. Help me to love others in Your name.
When we serve others, we serve Jesus.
감사합니다
주린자, 목마른자, 나그네, 헐벗은자, 병든자, 갇힌자를 어떻게 도울까?
최신바이오공학을 통한 식량 문제의 해결, 해수 담수화나 정수기술, 수도사업을 통한 식수공급, 안전한 임대주택보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기능성 섬유 개발을 통한 값싸고 실용적인 옷의 개발, 진단기술과 첨단의료기술을 통한 치유, 억울하게 옥에 갇힌 사람들을위한 변호사.
자신의 일터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깨닫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 분들과 천국에서 주님을 같이 만날 날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