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4:42-44
- 한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만든 떡 곧 보리떡 이십 개와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그가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 그 사환이 이르되 내가 어찌 이것을 백 명에게 주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 그가 그들 앞에 주었더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먹고 남았더라
427장. 맘 가난한 사람
(1)맘 가난한 사람 복이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늘 애통하는 이 복이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으리라
(2)온유한 사람은 복이있나니 그 땅이 기업이 될것이요 의 사모 하는 이 복이있나니 그 들이 배부를 것이로다
(3)긍휼히 여기면 복이있나니 긍휼히 여김을 받으리라 맘 청력한 사람 복이있나니 그들이 하나님 볼것이라
(4)화평케 하는이 복이있나니 그들이 하나님 아들이요 핍박을 받는 이 복이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5)주 위해 욕보면 복이있나니 하늘의 큰상을 받으리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 영원히 돌리세 할렐루야 아멘
10월 8일 • 주일
성경통독: 사 30-31, 빌 4
새찬송가: 427 (통 516)
충분함
오늘의 성구 열왕기하 4:42-4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먹고 남았더라 열왕기하 4:44
우리 부부에게 소그룹 모임을 우리 집에서 가졌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들어왔을 때, 나는 바로 거절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집에는 모두가 앉을 자리도 없고, 집도 작아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도 없었습니다. 모임의 대화를 잘 이끌 기술이 있는지도 확신할 수 없었고, 음식 준비하는데 별로 관심도 없고 돈도 없는데 음식을 준비하라고 부탁받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었습니다. 나는 우리 집에서 모임을 가지기에는 우리가 “충분히” 갖추고 있지 못하다고 느꼈고, ‘내가’ 그것을 감당하기에도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두려운 마음이 있었음에도,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공동체를 섬기는 마음으로 그것을 수락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5년 동안 소그룹 모임을 우리 집 거실에서 가지면서 우리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종 엘리사에게 보리떡을 가지고 온 사람에게서 나와 비슷한 주저함과 의심을 보게 됩니다. 엘리사는 그에게 그 보리떡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라고 지시했지만, 그는 보리떡 스무 개로 백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을 먹일 수 있을지 의심했습니다. 그의 인간적인 생각으로 보기에는 떡이 충분하지 않을 것 같아, 떡을 전해주고 싶지 않은 유혹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순종으로 드려진 제물을 받으시고 그것을 충분하게 하셨기 때문에 음식은 먹고도 남을 정도가 되었습니다(왕하 4:44).
우리 스스로 부적절하다고 생각되거나 드릴 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여겨질 때, 우리가 가진 것을 순종하는 믿음으로 드리라고 하나님께서 요구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다. 하나님은 그것을 “충분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 주님, 드릴 것이 충분하지 않아서 두려운 마음이 들 때, 그것을 기꺼이 주님께 드리면 주께서 “충분하게” 해주신다는 것을 믿게 하소서.
순종하는 믿음으로 드려진 제물은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Enough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30–31; Philippians 4
Today’s Reading 2 Kings 4:42–44
They ate and had some left over,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2 Kings 4:44
When my husband and I were first asked to host a small group in our home, my immediate reaction was to decline. I felt inadequate. We didn’t have seats for everyone; our home was small and couldn’t hold many people. I didn’t know whether we had the skills to facilitate the discussion. I worried that I’d be asked to prepare food, something for which I lacked both passion and funds. I didn’t feel like we had “enough” to do it. I didn’t feel I was “enough” to do it. But we wanted to give to God and our community, so despite our fears, we agreed. Over the next five years we found great joy in welcoming the group into our living room.
I observe similar reluctance and doubt in the man who brought bread to God’s servant, Elisha. Elisha had instructed him to give it to the people, but the man questioned whether twenty loaves could feed so many—one hundred men. He seems to have been tempted to withhold the food because—in his human understanding—it wouldn’t be sufficient. Yet it was more than enough(2 Kings 4:44), because God took his gift, given in obedience, and made it enough.
When we feel inadequate, or think what we have to offer isn’t sufficient, let’s remember that God asks us to give what we have in faithful obedience. He is the one who makes it “enough.” —Kirsten Holmberg
- Lord, when I fear what I have to give is insufficient, help me to give to You anyway and trust You to make it “enough.”
An offering given in faithful obedience is just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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