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7
-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1)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지켰네 이 신앙 생각 할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2)옥중에 매인 성도나 양심은 자유얻었네 우리도 고난 받으면 죽어도 영광 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3)성도의 신앙 본받아 원수도 사랑하겠네 인자한 언어 행실로 이 신앙 전파하리라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아멘
10월 3일 • 화요일
성경통독: 사 17-19, 엡 5:17-33
새찬송가: 336 (통 383)
위기 중에 잉태되다
오늘의 성구 시편 57
내 영혼이…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편 57:1
마크는 어린 시절의 어느 날에 아버지가 가족을 불러 모았던 때를 기억합니다. 자동차는 고장이 났고, 그 달 말에는 돈이 바닥이 날 상황이었습니다. 마크의 아버지는 잠시 멈추어 기도한 후,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려보자고 했습니다.
지금도 마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방법으로 도우셨는지 기억합니다. 아버지의 친구가 차를 고쳐 주었고, 생각지도 못했던 수표가 도착했으며, 문 앞에는 음식이 놓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가족의 감사하는 마음은 바로 위기 가운데서 생겨난 것이었습니다.
시편 57편에서 풍부한 영감을 얻어 오랫동안 많은 찬송가들이 만들어졌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11절)라고 선포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그가 중동의 웅장한 밤하늘을 보고 있거나 성막의 예배에서 노래하고 있는 것을 떠올릴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윗은 그때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하여 동굴 속에 숨어 있었습니다.
다윗은 그 시편에서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라고 했습니다. 이 “굶주린 짐승들”은 “그들의 이가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4절)인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윗의 찬양은 위기 속에서 잉태되었습니다. 비록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는 원수들 때문에 궁지에 몰렸지만,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7절)라는 놀라운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오늘 어떤 위기에 직면하든 우리는 하나님께로 달려가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그분의 무한하도록 창의로운 돌보심을 확신하면서, 기대하며 기다리는 동안 그분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찾아오는 위기는 변함없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해주는 또 다른 기회이다.
Conceived in Crisis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17–19; Ephesians 5:17–33
Today’s Reading Psalm 57
I will take refuge in the shadow of your wings until the disaster has passed. Psalm 57:1
Marc recalls a moment from his childhood when his father called the family together. Their car had broken down, and the family would run out of money by the end of the month. Marc’s dad paused and prayed. Then he asked the family to expect God’s answer.
Today Marc recalls how God’s help arrived in surprising ways. A friend repaired their car; unexpected checks arrived; food showed up at the door. Praising God came easily. But the family’s gratitude had been forged in a crisis.
Psalm 57 has long provided rich inspiration for worship songs. When David declared, “Be exalted, O God, above the heavens” (v. 11), we might imagine him gazing up at a magnificent Middle Eastern night sky or perhaps singing in a tabernacle worship service. But in reality David, fearful for his life, was hiding in a cave.
“I am in the midst of lions,” David said in the psalm. These “ravenous beasts” were “men whose teeth are spears and arrows, whose tongues are sharp swords”(v. 4). David’s praise was conceived in crisis. Although he was cornered by enemies who wanted him dead, David could write these amazing words: “My heart, O God, is steadfast . . . . I will sing and make music”(v. 7).
Whatever crisis we face today, we can run to God for help. Then, we can praise Him as we wait expectantly, confident in His infinitely creative care for us. —Tim Gustafson
Your next crisis is your next opportunity to trust our unfailing God.
오늘 처음 헨폰에 다운받은 오늘의 양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네요.10월3일 첫 시작입니다.같이 꾸준히 하시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