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11-16
-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1)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길로 가지 맙시다
(2)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주께서 심판하실 때 잘했다 칭찬 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10월 1일 • 주일
성경통독: 사 11-13, 엡 4
새찬송가: 325 (통 359)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의 성구 에베소서 4:11-16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에베소서 4:15
유치원에 간 첫날, 선생님은 어린 샬롯에게 자신을 그려보라고 했습니다. 그 아이가 그린 것은 단순히 동그란 몸통에 타원형의 머리와 동그란 두 눈이었습니다. 유치원의 마지막 날, 샬롯은 다시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그린 것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는, 붉고 아름다운 긴 머리를 풍성하게 늘어뜨린 작은 소녀였습니다. 유치원은 이런 단순한 과제를 이용해 시간이 지나며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보여준 것입니다.
아이들이 성숙해 가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우리 자신이나 신앙의 동료들이 영적으로 더디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참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열매”(갈 5:22-23)를 보면 기뻐하지만, 죄를 짓는 모습을 보면 낙담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교회에 보내는 그의 서신 속에서 이런 모습에 대해 말했습니다.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히 5:12).
우리 스스로 예수님과 친밀해지기를 계속 힘쓰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영적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인내하며 함께 나아갑시다. 우리가 같이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르도록”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일을 계속합시다(엡 4:15, 새번역).
• 주님, 사랑합니다!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면서 서로 격려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랑으로 하는 진실 된 말은 우리 모두를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하게 해준다.
It Takes Time to Grow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11–13; Ephesians 4
Today’s Reading Ephesians 4:11–16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will grow to become in every respect the mature body of him who is the head, that is, Christ. Ephesians 4:15
On her first day in preschool, young Charlotte was asked to draw a picture of herself. Her artwork featured a simple orb for a body, an oblong head, and two circle eyes. On her last day of preschool, Charlotte was again directed to draw a self-portrait. This one showed a little girl in a colorful dress, a smiling face with distinct features, and a cascade of beautiful red tresses. The school had used a simple assignment to demonstrate the difference that time can make in the level of maturity.
While we accept that it takes time for children to mature, we may grow impatient with ourselves or fellow believers who show slow spiritual growth. We rejoice when we see the “fruit of the Spirit”(Gal. 5:22–23), but are disheartened when we observe a sinful choice. The author of Hebrews spoke of this when he wrote to the church: “Though by this time you ought to be teachers, you need someone to teach you the elementary truths of God’s word all over again”(Heb. 5:12).
As we continue to pursue intimacy with Jesus ourselves, let’s pray for each other and patiently come alongside those who love God but who seem to struggle with spiritual growth. “Speaking the truth in love,” let’s continue to encourage one another, so that together we may “grow to become in every respect the mature body of him who is the head, that is, Christ”(Eph. 4:15). —Cindy Hess Kasper
• Lord, we love You! In our walk with You, help us to receive and give encouragement.
Words of truth spoken in love can guide us all toward maturity in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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