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넓은 들에 익은 곡식 황금 물결 뒤치며 어디든지 태양에 향기 진동하도다
후렴:무르익은 저 곡식은 낫을 기다리는데 때가 지나가기 전에 어서 추수 합니다 아멘
(2)추수할것 많은때에 일꾼 매우 적으니 열심있는 일꾼들을 주여보내 주소서
(3)먼돌틀때 일어나서 일찍 들에 나아가 황혼때가 되기 까지 추수하게 하소서
(4)거둬들인 모든 알곡 천국 창고들인후 주가 베풀잔치자리 우리참여 하겠네
씨 뿌리기
새찬송가: 589 (통 308)
마태복음 13:1-9
성경통독: 왕하 19-21, 요 4:1-30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마태복음 13:23
나는 한 여인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놀라운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1958년 퍼트남시에서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 당신의 어머니가 담임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분은 훌륭한 선생님이셨고, 아주 친절했지만 엄격하셨습니다. 선생님은 우리에게 시편 23편을 공부해서 학생들 앞에서 외우게 했기 때문에 나는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내가 기독교인이 된 1997년까지 성경을 접한 경우는 그때가 유일했습니다. 지금 그것을 다시 읽으니 맥케슬랜드 선생님의 기억이 홍수처럼 밀려옵니다.”
예수님은 많은 군중들에게 각기 다른 종류의 땅, 즉 길가, 돌밭, 가시떨기, 그리고 좋은 땅에 씨앗을 뿌린 농부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마 13:1-9). 어떤 씨들은 아예 자라지도 못하지만,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된다”(23절)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20년 동안 공립학교에서 1학년을 가르치셨는데, 읽기와 쓰기, 산수를 가르치면서 친절과 하나님 사랑의 메시지의 씨앗도 함께 뿌리셨던 것입니다.
어머니의 제자는 이메일을 이렇게 끝맺었습니다. “물론 내 인생에서 나중에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며 다른 영향도 받았지만, [시편 23편]과 [당신 어머니의] 부드러운 성품이 언제나 내 마음 앞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심은 하나님의 사랑의 씨앗이 엄청난 수확을 거둬들일 수도 있습니다.
- 주님, 지금 제 인생에서 제 주위에 있는 이들에게 좋은 씨를 뿌리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제게 주신 것을 나눌 수 있게 도와주소서.
우리가 씨를 뿌리면 하나님이 수확하신다.
Scattering Seeds
The Bible in One Year 2 Kings 19–21; John 4:1–30 Today’s Reading Matthew 13:1–9
The seed falling on good soil . . . produces a crop, yielding a hundred, sixty or thirty times what was sown. Matthew 13:23
I received a wonderful email from a woman who wrote, “Your mom was my first-grade teacher at Putnam City in 1958. She was a great teacher and very kind, but strict! She made us learn the 23rd Psalm and say it in front of the class, and I was horrified. But it was the only contact I had with the Bible until 1997 when I became a Christian. And the memories of Mrs. McCasland came flooding back as I re-read it.”
Jesus told a large crowd a parable about the farmer who sowed his seed that fell on different types of ground—a hard path, rocky ground, clumps of thorns, and good soil(Matt. 13:1–9). While some seeds never grew, “the seed falling on good soil refers to someone who hears the word and understands it” and “produces a crop yielding a hundred, sixty or thirty times what was sown”(v. 23).
During the twenty years my mother taught first grade in public schools, along with reading, writing, and arithmetic she scattered seeds of kindness and the message of God’s love.
Her former student’s email concluded, “I have had other influences in my Christian walk later in life, of course. But my heart always returns to [Psalm 23] and [your mom’s] gentle nature.”
A seed of God’s love sown today may produce a remarkable harvest. David McCasland
- Lord, today I want my life to sow good seeds in those around me. Help me to give out what You have put into me.
We sow the seed—God produces the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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