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1)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우리의 죄를 속하시려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어린 양 보혈을 흘렸네
후렴:주의 은혜 우리의 죄르 다 씻었네 주의 은혜 우리의 죄를 다 씻었네
(2)죄악은 성난 파도같이 우리 영혼을 위협하나 헤아릴 수 없는 주 은혜 십자가에서 보이셨네
(3)죄악에 물든 영혼들을 주께서 피로 씻으시네 지금도 흐르는 그 피에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
(4)비할 수 없는 그 은혜를 믿는 자에게 거저주제 형제여 주 앞에 나와서 더 지체 말고 곧 받으라
용서해야 하나요?
새찬송가: 251 (통 137)
마태복음 18:23-35
성경통독: 왕상 21-22, 눅 23:26-56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로새서 3:13
교회의 행사 준비를 도우려고 교회에 일찍 도착했는데, 한 여인이 교회 본당의 맞은 편 끝에서 울며 서 있었습니다. 그녀는 과거에 내게 못되게 굴었고 나에 대해 나쁘게 말을 하고 다녔던 사람이라, 나는 재빨리 진공청소기를 돌리며 그녀의 흐느낌을 못 본 척 지나치려 했습니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내가 염려할 이유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성령께서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많이 용서해주셨는지를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본당을 가로질러 그녀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녀는 자기 아기가 몇 달째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내게 얘기해주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울고, 껴안고, 그녀의 딸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우리는 이제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은 천국을 어떤 임금이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빚을 지고 있던 종이 왕에게 그것을 탕감해달라고 청원했습니다. 왕이 그 종의 빚을 탕감해준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종은 자기가 왕에게 빚진 것보다 그에게 훨씬 적은 빚을 진 사람을 붙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 이 말이 왕의 귀에 들어가자, 왕은 용서해주지 않는 마음을 가진 그 악한 종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23-34절).
용서한다는 것은 죄를 눈감아주거나, 우리에게 잘못한 것을 봐주거나, 우리가 받은 상처를 축소하는 것이 아닙니다. 용서하게 되면 우리가 자유롭게 되어,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는 하나님의 자비의 선물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심으로써 우리의 삶과 관계에서 평화를 회복하는 은혜의 아름다운 일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 주님, 주님께서 우리의 불평거리들을 선한 것으로 바꾸실 수 있도록 그것들을 주님 앞에 내어놓게 하소서. 온전히, 또 진심으로 용서하게 하시고 주님의 화합의 정신을 갖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그분의 완전하심과 선하심을 따라 판단하시는 하나님의 권리를 우리가 신뢰한다는 것을 표시한다.
Should I Forgive?
The Bible in One Year 1 Kings 21–22; Luke 23:26–56 Today’s Reading Matthew 18:23–35
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Colossians 3:13
I arrived early at my church to help set up for an event. A woman stood crying at the opposite end of the sanctuary. She’d been cruel and gossiped about me in the past, so I quickly drowned out her sobs with a vacuum cleaner. Why should I care about someone who didn’t like me?
When the Holy Spirit reminded me how much God had forgiven me, I crossed the room. The woman shared that her baby had been in the hospital for months. We cried, embraced, and prayed for her daughter. After working through our differences, we’re now good friends.
In Matthew 18, Jesus compares the kingdom of heaven to a king who decided to settle his accounts. A servant who owed a staggering amount of money pleaded for mercy. Soon after the king canceled his debt, that servant tracked down and condemned a man who owed him far less than what he’d owed the king. When word got back to the king, the wicked servant was imprisoned because of his own unforgiving spirit(vv. 23–34).
Choosing to forgive doesn’t condone sin, excuse the wrongs done to us, or minimize our hurts. Offering forgiveness simply frees us to enjoy God’s undeserved gift of mercy, as we invite Him to accomplish beautiful works of peace-restoring grace in our lives and our relationships. Xochitl Dixon
- Lord, help us give our grievances to You so that You may turn them into something good. Make us ready to forgive completely and earnestly. Give us Your spirit of unity.
Forgiving others expresses our trust in God’s right to judge according to His perfection and goo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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