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 다 배불리 먹고
-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1)내 기도하는 그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소원 주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당해 슬프 때 나 위로받게 하시네
(2)내 기도하는 그시간 내게는 가장귀하다 저 광야 같은 세상을 끝없이 방황 하면서 위태한 길로 나갈때 주께서 나를 이끌어 그보좌 앞에 나아가 큰 은혜 받게 하시네
(3)내 기도하는 그시간 그때가 가장즐겁다 이때껏 지은 큰죄로 내 마음 심히 아파도 참 마음으로 뉘우쳐 다 숨김없이 아뢰면 주 나를 위해 복주사 새 은혜 부어 주시네
(4)내 기도하는 그시간 그때가 가장즐겁다 주 세상에서 일찍이 저 요란한 곳 피하여 빈들에서나 산에서 온밤을 새워 지내사 주예수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 주셨네 아멘
달리기와 휴식
새찬송가: 364 (통 482)
마가복음 6:30-46
성경통독: 수 4-6, 눅 1:1-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마가복음 6:31
“육상 선수에게 중요한 휴식 기간”이라는 신문의 머리기사가 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 미국 산악경주 팀의 일원이었던 토미 매닝이 쓴 기사에서 그는 운동선수들이 종종 소홀히 하는 한 가지 원칙, 즉 몸은 운동 후에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매닝은 이렇게 썼습니다. “생리적으로 볼 때, 훈련의 결과로 나타나는 적응은 오직 휴식할 때에만 일어난다. 이것은 휴식이 훈련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사실은 믿음과 섬김의 삶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정기적으로 휴식시간을 갖는 것은 탈진하고 낙심하는 것을 피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예수님은 하실 일이 엄청나게 많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지상의 삶을 사시는 동안 영적인 균형을 추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사람들을 가르치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는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을 때, 주님은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막 6:3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큰 무리의 사람들이 그들을 따르자 예수님은 그들을 가르치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그들을 먹이신 후(32-44절), 모든 사람들이 다 떠나가자 “기도하러 산으로” 가셨습니다(46절).
우리의 인생이 일만 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하는 일은 점점 더 효과가 적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용한 곳에서 정기적으로 주님을 만날 것을 우리에게 권면하십니다.
- 주 예수님, 주님께서 홀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기도하는 본보기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따르면서 휴식을 우선으로 할 수 있는 지혜와 결단을 주소서.
믿음과 섬김의 삶에서 휴식은 일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Running and Rest
The Bible in One Year Joshua 4–6; Luke 1:1–20
Today’s Reading Mark 6:30–46
[Jesus] said to them, “Come with me by yourselves to a quiet place and get some rest.” Mark 6:31
The headline caught my eye: “Rest Days Important for Runners.” In Tommy Manning’s article, the former member of the U.S. Mountain Running Team emphasized a principle that dedicated athletes sometimes ignore—the body needs time to rest and rebuild after exercise. “Physiologically, the adaptations that occur as a result of training only happen during rest,” Manning wrote. “This means rest is as important as workouts.”
The same is true in our walk of faith and service. Regular times of rest are essential to avoid burnout and discouragement. Jesus sought spiritual balance during His life on Earth, even in the face of great demands. When His disciples returned from a strenuous time of teaching and healing others, “He said to them, ‘Come with me by yourselves to a quiet place and get some rest’” (Mark 6:31). But a large crowd followed them, so Jesus taught them and fed them with only five loaves and two fish (vv. 32–44). When everyone was gone, Jesus “went up on a mountainside to pray” (v. 46).
If our lives are defined by work, then what we do becomes less and less effective. Jesus invites us to regularly join Him in a quiet place to pray and get some rest. David McCasland
- Lord Jesus, thank You for Your example of prayer alone with Your Father. Give us wisdom and determination to make rest a priority as we follow You.
In our life of faith and service, rest is as important as work.
My rest is as important as pray !
오늘도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으로 저의 숙제를 풀어 주시는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쉬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주신 모든것에 감사하며 다시한번 하나님에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될수있도록 성령님,주님,아버지께서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어제저녁 전주에있는 전북대 B교수님의 논문지도를받고 무주에있는 교회로 귀가하는 동안, 오후 5시경부터 빗방울이 시작되더니 촉촉한 봄비가 2~3시간 내렸다. 마침 오늘 새벽에 일어나 오늘의 양식(3월 21일)을 펼쳐서 읽어보니 마치 예견이라도 한 것처럼 “상쾌한 봄비” 라는 제목의 말씀을읽었다. 몇 개월동안 겨울내내 건조하였던 날씨를 보냈지만, 어젯밤에 내려진 봄비를 맞으며, 대지의 산천초목들이 꿀맛처럼 마셨을것이다! 상쾌한 봄비를 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