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34-51

  1.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4.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5.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6.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7.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8.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9.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11.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12.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13.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14.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15.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16.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17.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18.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15장. 눈을 들어 하늘보라


(1)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자여 어이할꼬

(2)눈을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중에 외치는자 많건 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이 어디있나 믿는자여 어이할꼬

(3)눈을 들어 하늘 보라 살아계신 주 하나님 약한자를 부르시어 하늘뜻을 전하셨다 생명수는 홀로 예수처음으요 나중이라 주님너를 부르신다 빋는자여 어이할꼬

(4)눈을들어 하늘보라 다시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참고 기다리네 인애하신 우리구주 의의심판 하시는날 곧가까이 일하는데 믿는자여 어이할꼬

빵이요!

새찬송가: 515 (통 256)
요한복음 6:34-51
성경통독: 렘 51-52, 히 9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요한복음 6:48

내가 살고 있는 멕시코의 한 작은 도시에서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빵이요!”라고 외치는 독특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큰 바구니를 자전거에 매단 사람이 갓 구운 달고 짭짤한 여러 종류의 빵을 파는 것입니다. 전에 큰 도시에 살 때엔 빵을 사려면 빵집에 가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 앞으로 배달되는 신선한 빵을 즐깁니다.

몸의 허기를 채우는 것에서 영적인 허기를 채우는 것으로 생각을 옮겨보면서 나는 예수님의 다음 말씀을 생각해봅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요 6:51).

어떤 사람은 전도란 실제로 한 거지가 다른 거지에게 빵을 어디서 찾았는지 말해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한 때 내 죄 때문에 영적으로 허기지고 굶주렸습니다. 그때 나는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누군가가 내게 빵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를, 즉 예수님 안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내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알려줄 특권과 책임이 있습니다. 동네에서, 일터에서, 학교에서, 오락장소에서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나눌 수 있으며, 대합실이나 버스, 기차에서도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정의 문을 통해서도 다른 이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양식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이 놀라운 소식을 전해줍시다.

  • 주 예수님, 제가 가는 곳 어디서든 주님의 증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디에 있든지 생명의 양식을 함께 나누라.

Bread!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51–52; Hebrews 9
Today’s Reading John 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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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bread of life. John 6:48

I live in a small Mexican city where every morning and evening you can hear a distinctive cry: “Bread!” A man with a huge basket on his bike offers a great variety of fresh sweet and salty breads for sale. I used to live in a bigger city, where I had to go to the bakery to buy bread. So I enjoy having fresh bread brought to my door.

Moving from the thought of feeding physical hunger to spiritual hunger, I think of Jesus’s words: “I am the living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Whoever eats this bread will live forever” (John 6:51).

Someone has said that evangelism is really one beggar telling another beggar where he found bread. Many of us can say, “Once I was spiritually hungry, spiritually starving because of my sins. Then I heard the good news. Someone told me where to find bread: in Jesus. And my life changed!”

Now we have the privilege and the responsibility of pointing others to this Bread of Life. We can share Jesus in our neighborhood, in our workplace, in our school, in our places of recreation. We can talk about Jesus in the waiting room, on the bus, or on the train. We can take the good news to others through doors of friendship.

Jesus is the Bread of Life. Let’s tell everybody the great news. Keila Ochoa

  •  Lord Jesus, I want to be Your witness everywhere I go.

Share the Bread of Life wherever you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