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기도
새찬송가: 374 (통 423)
시편 71:1-12
성경통독: 잠 10-12, 고후 4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시편 71:3
2001년 9월 11일 스탠리 프레임너스는 세계무역센터 남쪽 타워 81층에서 일을 하던 중 비행기가 그를 향해 똑바로 날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스탠리는 몸을 보호하려고 책상 밑에 숨으면서 “주님, 저는 못합니다! 주님이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급히 기도했습니다.
스탠리는 비행기 충돌로 생긴 엄청난 충격으로 부서진 잔해 속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그가 기도하며 도와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다른 사무실에서 일하던 브라운 클라크가 듣고 달려왔습니다. 그 두 사람은 어둠 속에서 잔해를 헤쳐 가며 맨 아래 층까지 80층 계단을 걸어 내려와 밖으로 나왔습니다.
극심한 위협에 처했던 다윗도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는 전쟁 중에 적들과 대치했을 때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심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다윗은 절박한 마음으로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하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시 71:3,12)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처한 모든 어려운 상황에서 다 구제 받는다고는 약속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일에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사실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주님,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제 가까이 계셔서 저를 도와주소서.
저는 주님 없이는 어느 것도 헤쳐 나갈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가까이 할 때 안전함을 느낀다. 어둠속에 있는 아이는 자기 아버지의 손을 잡으면 안심한다. 찰스 스펄전
Emergency Prayer
The Bible in One Year Proverbs 10–12; 2 Corinthians 4
Today’s Reading Psalm 71:1–12
Be my rock of refuge, to which I can always go. Psalm 71:3
On September 11, 2001, Stanley Praimnath was working on the 81st floor of the World Trade Center South Tower when he saw an airplane flying directly toward him. Stanley prayed a quick prayer as he dove under a desk for protection: “Lord, I can’t do this! You take over!”
The terrible impact of the plane crash trapped Stanley behind a wall of debris. But as he prayed and cried for help, Brian Clark, a worker from another office, heard and responded. Making their way through rubble and darkness, the two found their way down 80 flights of stairs to the ground floor and out.
When encountering terrible threats, David asked God for help. He wanted to be assured of God’s nearness as he faced enemies in battle. In a heartfelt petition David said, “Be my rock of refuge, to which I can always go . . . . Do not be far from me, my God; come quickly, God, to help me” (Ps. 71:3, 12).
We aren’t promised deliverance from every difficult situation we face. But we can be confident that God hears our prayers and will walk alongside us through everything. Dennis Fisher
Whatever comes my way, please come near to me, Lord, to help. I cannot make it through anything without You. Thank You.
Nearness to God is our conscious security. A child in the dark is comforted by grasping its father’s hand. Charles Haddon Spurgeon
우리는 하나님과 가까이 할 때 안전함을 느낀다. 어둠속에 있는 아이는 자기 아버지의 손을 잡으면 안심한다. 찰스 스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