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
새찬송가: 549 (통 431)
마가복음 14:3-9
성경통독: 잠 1-2, 고전 16
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마가복음 14:8 (새번역)
샬롯은 친구들이 소셜 미디어에 생각 없고 무분별한 글들을 올릴 때 정중하면서도 강한 어조로 맞섭니다. 그녀는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면서 언제나 긍정적인 언어만을 사용합니다.
몇 년 전 그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분노를 품고 있는 남자와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샬롯의 보기 드물게 솔직하고 너그러운 점을 좋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적대감은 녹아 없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샬롯은 넘어져서 크게 다쳤습니다. 바깥출입을 못하면서 그녀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몰라 마음이 초조했습니다. 그 무렵 그녀의 페이스북 친구가 세상을 떠났고, 그의 여동생이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당신의 전도로 인해] 나는 이제 우리 오빠가 하나님의 완전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체험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게 될 그 주간에, 베다니의 마리아는 아주 비싼 향유를 주님의 발과 머리에 부었습니다(요 12:3; 막 14:3). 거기에 있던 몇몇 사람들은 깜짝 놀랐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그녀를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했다… 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 곧 내 몸에 향유를 부어서 내 장례를 위하여 할 일을 미리 한 셈이다.”(막 14:6-8 새번역)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의 압박감을 덜어줍니다. 이 세상에는 깨어지고 상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로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샬롯은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을 했고,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주님의 전능하신 손길에 맡기면 됩니다.
주님, 우리가 주님을 위해 하는 일로서가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로 우리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게 해주소서. 주님의 사랑을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지 저희에게 보여주소서.
네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주님께 맡겨라.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She Did What She Could
The Bible in One Year Proverbs 1–2; 1 Corinthians 16
Today’s Reading Mark 14:3–9
She did what she could. Mark 14:8
When her friends say thoughtless or outrageous things on social media, Charlotte chimes in with gentle but firm dissent. She respects the dignity of everyone, and her words are unfailingly positive.
A few years ago she became Facebook friends with a man who harbored anger toward Christians. He appreciated Charlotte’s rare honesty and grace. Over time his hostility melted. Then Charlotte suffered a bad fall. Now housebound, she fretted over what she could do. About that time her Facebook friend died and then this message arrived from his sister: “[Because of your witness] I know he’s now experiencing God’s complete and abiding love for him.”
During the week in which Christ would be killed, Mary of Bethany anointed Him with expensive perfume (John 12:3; Mark 14:3). Some of those present were appalled, but Jesus applauded her. “She has done a beautiful thing to me,” He said. “She did what she could. She poured perfume on my body beforehand to prepare for my burial” (Mark 14:6–8).
“She did what she could.” Christ’s words take the pressure off. Our world is full of broken, hurting people. But we don’t have to worry about what we can’t do. Charlotte did what she could. So can we. The rest is in His capable hands. Tim Gustafson
Lord, help us not to define our self-worth by what we do for You, but by what You have done for us. Show us how we can show Your love to others.
Do thy duty, that is best; leave unto the Lord the rest. Henry Wadsworth Longf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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