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부름
새찬송가: 569 (통 442)
요한복음 10:1-11
성경통독: 욥 17-19, 행 10:1-23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요한복음 10:3
내가 가르치는 대학의 작문시간에, 새로운 그룹의 학생들을 처음 대하기 전에 나는 그들의 이름을 미리 외워둡니다. 학생 명부에 있는 그들의 이름과 사진을 보며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서, 나는 학생들이 내 강의에 들어올 때 “안녕 제시카” 혹은 “어서 와요 트레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우리를 알고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진정으로 알기 위해서는 이름보다는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이 자기의 양들을 각각 이름으로 부르시는(3절) 것을 보며,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따뜻함과 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이름보다 더 자세히 우리를 알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생각, 소원, 두려움, 실수, 그리고 무엇을 가장 원하는지 알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주님은 자신을 희생시켜 우리에게 우리의 삶, 곧 영생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11절에서 “나의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멀어졌습니다. 그래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어린양이 되셔서 자신을 희생하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믿음으로 주님의 구원의 선물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감사하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이름과 필요를 알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 이름과 제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시니 감사합니다. 제 죄로 인하여 돌아가시고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 죽음을 이기시고, 주님과 함께 하는 영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대해 모르시는 것이 없다.
Called by Name
The Bible in one Year Job 17–19; Acts 10:1–23
Today’s Reading John 10:1–11
He calls his own sheep by name. John 10:3
When I first meet a new group of students in the college composition class I teach, I already know their names. I take the time to familiarize myself with their names and photos on my student roster, so when they walk into my classroom I can say, “Hello, Jessica,” or “Welcome, Trevor.” I do this because I know how meaningful it is when someone knows and calls us by name.
Yet to truly know someone, we need to know more than that person’s name. In John 10, we can sense the warmth and care Jesus, the Good Shepherd, has for us when we read that He “calls his own sheep by name” (v. 3). He knows even more than our name. He knows our thoughts, longings, fears, wrongs, and deepest needs. Because He knows our deepest needs, He has given us our very life—our eternal life—at the cost of His own. As He says in verse 11, He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You see, our sin separated us from God. So Jesus, the Good Shepherd, became the Lamb and sacrificed Himself, taking our sin on Himself. When He gave His life for us and then was resurrected, He redeemed us. As a result, when we accept His gift of salvation through faith, we are no longer separated from God.
Give thanks to Jesus! He knows your name and your needs! —Dave Branon
Dear Lord, thank You for knowing my name and for knowing exactly what I need. Thank You for dying for my sin and for rising from the grave to defeat death and give me eternal life with You.
God’s knowledge of us knows no b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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