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6

양처럼 새찬송가: 569 (통 442) 이사야 53:1-6 성경통독: 대상 28-29, 요 9:24-41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이사야 53:6 내가 가나 북부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때, 매일 해야 하는 귀찮은 일 중에 하나는 양들을 돌보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매일 아침 양들을 목초지로 데리고 가서 저녁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나는 양이 얼마나 고집 [...]

201605262017-08-31T14:24:26+09:00

20160525

초목이 소생할 때 새찬송가: 161 (통 159) 요한복음 11:14-27 성경통독: 대상 25-27, 요 9:1-23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한복음 11:25 미시간에 사는 우리는 봄의 희망을 품고 춥고 눈 덮인 겨울을 견딥니다. 5월은 그 소망이 가져다주는 보상의 달입니다. 그 변화되는 모습은 장관입니다. 5월 1일에는 생명이 없어 보이던 나뭇가지들이 그달 말 쯤 되면 [...]

201605252017-08-31T14:24:26+09:00

20160524

걱정 없음 새찬송가: 406 (통 464) 마가복음 4:35-5:1 성경통독: 대상 22-24, 요 8:28-59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마가복음 4:35 편안했던 비행기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음료를 나눠주던 도중, 기장이 방송으로 승객들에게 안전벨트를 착용해달라고 했습니다. 곧 비행기는 마치 바다의 거친 바람에 쏠리는 배와 같이 앞뒤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승객들이 이 난류에 대처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을 때, 한 어린 [...]

201605242017-08-31T14:24:26+09:00

20160523

왜 나인가요? 새찬송가: 310 (통 410) 룻기 2:1-11 성경통독: 대상 19-21, 요 8:1-27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룻기 2:10 룻은 이방여인이었으며 과부였고 가난했습니다. 지금도 세계 여러 곳에서 그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은 무시당하고, 장래 아무런 소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여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룻은 그녀의 죽은 남편의 친척으로부터 은총을 입었습니다. 그 사람은 부자였으며, 그녀가 이삭을 주워도 되는지 [...]

201605232017-08-31T14:24:26+09:00

20160522

집을 향해 헤엄치기 새찬송가: 359 (통 401) 빌립보서 3:12-16 성경통독: 대상 16-18, 요 7:28-53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빌립보서 3:13 나는 씨 에스 루이스가 쓴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에 나오는 작고 강인한 말하는 쥐 리피치프를 좋아합니다. “완전한 동쪽”에 도착하여 위대한 사자 아슬란(그리스도의 상징)을 만나기로 작정한 후, 리피치프는 그의 [...]

201605222017-08-31T14:24:26+09:00

20160521

하나님이 계시는 곳 새찬송가: 246 (통 221) 요한계시록 21:1-7 성경통독: 대상 13-15, 요 7:1-27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요한계시록 21:4 제임스 오글소프(1696-1785)는 영국의 장군이자 영국의회 의원이었으며, 위대한 도시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북아메리카의 조지아 주에 식민지 건설의 임무를 받고, 그는 그의 비전에 따라 사바나 시를 설계하였습니다. 그는 [...]

201605212017-08-31T14:24:26+09:00

20160520

매운 고추 새찬송가: 211 (통 346) 야고보서 1:22-27 성경통독: 대상 10-12, 요 6:45-71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야고보서 1:27 “어머니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우리에게 매운 고추를 주셨지요.” 사무엘은 사하라 사막 남쪽의 아프리카에서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입이 시원해질 때까지 물을 마셨고 포만감을 느끼게 [...]

201605202017-08-31T14:24:26+09:00

20160519

위대한 문학 새찬송가: 199 (통 234) 시편 119:97-104 성경통독: 대상 7-9, 요 6:22-44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편 119:103 최근에 나는 위대한 문학을 성립시키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는 기사를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글쓴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위대한 문학은 “당신을 변화시킵니다. 다 읽으면 당신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

201605192017-08-31T14:24:26+09:00

20160518

만족시키는 빵 새찬송가: 198 (통 284) 누가복음 10:38-11:4 성경통독: 대상 4-6, 요 6:1-21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누가복음 11:3 나는 초등학교 아이였을 때 주기도문 암송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마 6:11)라는 구절을 외울 때마다 집에서 아주 가끔씩 먹던 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아버지가 시내에 나가셨다가 집으로 돌아오실 때에만 빵을 먹을 [...]

201605182017-08-31T14:24:26+09:00

20160517

성장할 때 새찬송가: 301 (통 460) 갈라디아서 6:1-10  성경통독: 대상 1-3, 요 5:25-47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9 데비는 그녀의 새집 부엌에서 어두운 구석에 버려진 화분을 발견했습니다. 먼지가 덮인 초라한 잎들은 마치 나방난초의 잎처럼 보였습니다. 그녀는 새 꽃망울이 달린 줄기가 뻗어 나오면 그 화초가 얼마나 아름답게 보일까 상상해보았습니다. 그녀는 화분을 창문 옆으로 옮기고 [...]

201605172017-08-31T14:24:26+09:00